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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아에도 '정보력'이 돈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금과 복지 혜택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정책이 자주 바뀌고, 제도 간 이름이 비슷해 부모들이 놓치기 쉬운 항목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실제 지급되는 육아지원금 중 잘 알려지지 않은 TOP 5를 정리해드립니다.
2. 놓치기 쉬운 육아지원금 TOP 5
①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월 최대 15만원)
- 대상: 만 0~24개월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
- 지원: 기저귀 월 64,000원 + 조제분유 월 86,000원 (조건부)
- 신청: 보건소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
많은 부모가 출생신고만 하고 이 바우처는 신청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아동교육비 바우처 (아이행복카드 혜택 포함)
- 대상: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만 0~5세 아동
- 지원: 월 최대 30만 원 상당 보육료 바우처
- 포인트: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도 가정양육수당 형태로 지급 가능
아이행복카드 발급만 하면 대부분의 보육비 지원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③ 영양플러스 사업 (산모·영아 대상 식품 지원)
- 대상: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임산부, 수유부, 60개월 미만 아동
- 지원: 매월 보건소를 통해 쌀, 분유, 달걀, 채소 등 영양식품 꾸러미 제공
- 신청: 관할 보건소에서 직접 신청 및 건강평가 필요
이 제도는 현금이 아닌 실물 지원으로, 가정의 식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④ 다자녀 전용 교통·공공시설 할인 혜택
- 대상: 2자녀 또는 3자녀 이상 가정
- 혜택: 철도, 고속버스, 박물관, 도서관, 공연장 등 최대 50% 할인
- 필요서류: 다둥이카드, 가족관계증명서
실제 사용처가 많지만 카드 발급을 하지 않아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⑤ 육아휴직 급여 보너스제 (두 번째 부모는 더 많이)
- 대상: 맞벌이 부부 중 두 번째로 육아휴직을 신청한 부모
- 지원: 첫 3개월 동안 통상임금 100% (상한 월 250만 원)
- 신청: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육아휴직 급여 신청
‘육아휴직 공동사용 보너스제’는 많은 부모가 모르고 지나가는 혜택 중 하나입니다.
3. 체크리스트로 쉽게 정리!
지금 아래 항목 중 몇 개나 받고 계신가요?
- ✅ 기저귀·분유 바우처 신청 완료
- ✅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료 지원 받고 있음
- ✅ 영양플러스 식품 꾸러미 신청
- ✅ 다둥이카드 발급받아 문화·교통 할인 받음
- ✅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보너스제 활용
체크항목 중 하나라도 빠졌다면, 지금 바로 신청 준비를 해보세요!
대부분의 제도는 복지로나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4. 마무리 요약
정부는 출산율 회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 부족이나 번거로움으로 인해 놓치는 지원금이 많다는 것이 현실이죠.
오늘 소개한 TOP 5 항목은 금액과 실용성 모두 높은 제도들이니, 반드시 확인해보시고 놓치지 마세요.
이 블로그에서는 앞으로도 최신 복지 정보, 신청 꿀팁, 육아정책 업데이트를 빠르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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